s5닉스 IR 상세 리포트

s5닉스는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인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두 개의 원천 기술을 통해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파킨슨병, 척수 손상, 중증 하지 치료제가 있으며, 이들 중 5개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질병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시장성이 높습니다.

세포 치료제는 살아있는 세포를 원료로 사용하여 생산되는 의약품으로, 기존 치료제는 효력이 낮아 라이센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s5닉스는 두 가지 원천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기술인 테드 기술은 배아주기 세포를 신경 전구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로, 고수율로 신경계 질환을 공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 기술인 팩스 기술은 기능성이 강화된 세포로 스페로이드를 구성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8개의 의약품이 임상시험 중이며, 특히 척수 손상 치료제는 국내 최초로 스페로이드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A9 지역의 도파민 신경 전구 세포를 확보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1100배 높은 생산성을 자랑합니다.

원숭이 모델에서 파킨슨병 치료제의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67주 차부터 증상이 급격히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장시간 동안 도파민을 분비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s5닉스는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 세포 치료제 개발을, 단기 사업 전략으로 엔타이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국제약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상용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5닉스는 강력한 두 개의 원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성이 높은 질병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상 효능이 검증된 파이프라인과 탄탄한 특허 보호를 통해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