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언 IPO IR 상세 리포트

빌리언은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금창원 대표가 기업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설명합니다. 빌리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유전체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8,000여 개의 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희귀질환 시장은 연간 2천만 건의 수요가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향후 10년 동안 시장은 연평균 1조 원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리언은 AI 유전체 해석 기술에서 두 번의 글로벌 경진대회 우승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기술은 99% 이상의 정확도로 유전자 변이를 해석할 수 있으며, 기존 경쟁사 대비 자동화율을 극대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은 18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대비 세 배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의 **70%**는 진단 목적의 유전자 검사에서 발생하며, 고객 재구매율은 **80%**에 달합니다.

희귀질환 진단의 어려움과 인력 부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빌리언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학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빌리언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2년 이내에 두 건의 라이센싱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는 후보 물질들을 개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