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메딕스 IR 상세 리포트

파메딕스는 의료인이 중심이 되는 프로슈머 의료기계 회사로, 200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대표 전성호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며, 내시경 시술 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시술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초기에는 조직 검사 수준의 기기만 존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한 시술이 가능해졌고, 한국도 선진화된 기술을 도입하여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메딕스는 국내 최초로 인젝터 제품의 제조 허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내시경 기구를 개발하여 퍼스트 무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시경 점막 절제 시술에 사용되는 절개 기구는 여러 기능을 통합하여 시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내시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소화기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내시경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내시경 장비 시장은 향후 1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1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시경 사업과 액세서리 판매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은 규제와 인증이 엄격하여 고정비가 발생합니다. GMP 인증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4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내시경 장비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