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맥 IR 상세 리포트

알맥은 월드클래스의 정밀 압출기업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요구에 맞춘 고정밀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7년 LG화학의 배터리 모듈 케이스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하며 성장해왔습니다.

2021년 매출 828억 원을 기록하며, 유럽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2022년에는 거의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수주잔고는 1.5조 원에 달합니다.

알맥은 배터리 모듈 케이스, 팩 프레임, 플랫폼 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국내의 SK, LG와 해외의 GM, 리비안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맥은 정밀도와 충격 흡수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크래시 알로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 보호에 필수적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10개 업체만이 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알맥은 고객과의 공급 조건을 재조정하며 적정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정상적인 이익률을 회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알맥은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2026년부터 시작될 신규 사업에 대비하여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55,000톤 규모의 압출 캐파를 확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