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R 상세 리포트

에너지는 2005년에 설립된 코스메시티컬 전문 기업으로, 탈모 제품을 전국의 4,400여 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대와 30대 고객층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1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23만 명에 달하며, 2025년까지 국내 탈모 시장 규모는 1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는 볼빅, 닥터 에디션, 리셀바이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병원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매출은 70억 원, 2021년에는 94억 원으로 30.7% 성장하였으나, 2022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정체되었습니다. 현재 무차익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두피 관리 기기를 통해 모발 상태를 체크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피어스 H와 같은 홈케어 기기도 출시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매출 변동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및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소비자 대상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홈쇼핑 및 온라인 면세점 진출을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기 두피 시장과 같은 블루오션을 타겟으로 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