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 엔지니어링 IR 상세 리포트

한선 엔지니어링은 2012년에 부산에서 설립된 상장 회사인 한국 선재의 자회사로, 현재 자본금은 63억 원이다. 주요 제품은 계장 용 피팅과 밸브, 신재생 에너지에 사용되는 모듈 제품이다. 대표 이사 이재훈은 기계공학과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실리콘 밸리의 어도비에서 7년간 근무한 후, 2003년부터 한국 선재에서 근무하였다.

한선 엔지니어링의 제품은 유체 흐름을 제어하는 계장용 피팅과 밸브로, 석유화학 및 조선 산업에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고객 맞춤형 모듈로 제공되며, 독점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경쟁사로는 아디케이락과 BMT가 있으며, 고객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2012년 20억 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4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는 연평균 **35.2%**의 성장을 의미한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과 전산화를 통한 생산성 관리에 있다.

기존 주력 산업인 계장용 피팅과 밸브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평균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장 산업인 수소 시장은 연평균 39%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선 엔지니어링은 고정밀 제작 기술과 특허 제품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매출의 약 **25%**가 신성장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인해 반복 매출 비중이 높다.

한선 엔지니어링은 규제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한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주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화를 강화하고 있다.

한선 엔지니어링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수소 산업과 2차전지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향후 IPO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