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투 기업 설명회 IR 리포트

실리콘 투는 K-뷰티 및 K-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입니다. 대표 김성원은 회사의 비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2020년 기준 K-뷰티 시장은 340조 원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K-뷰티 수출액은 2011년 8천억 원에서 2020년 7조 5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약 10배 성장한 수치입니다.

K-뷰티의 성장은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와 함께 OEM/ODM 기업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K-팝과 K-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중국 수출 비중: 67%로 편중된 매출 구조
• 면세 채널 의존: 면세 채널을 통한 판매 전략으로 인한 수출 채널의 부재

실리콘 투는 이러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유통업체와의 협력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투는 B2C 및 B2B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2020년 매출의 **76%**는 B2C에서 발생하였으며,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 23.8%, 일본 및 인도네시아가 뒤를 잇습니다.

실리콘 투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유통을 커버하는 플랫폼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일 코리안 닷컴은 100만 이상의 개인 고객과 1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투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통해 새로운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 더 많은 K-뷰티 제품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 태국, 유럽, 러시아 등으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