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IR 상세 리포트

온코크로스는 AI를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업으로, 창업자이자 대표인 김이랑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설명합니다.

신약 후보 물질은 5,000개에서 10,000개가 스타팅 라인에서 시작하지만, 평균적으로 10개만 임상 시험에 들어가고, 그 중 1개만 시판됩니다. 이 과정은 평균 15년이 걸리며, 신약 개발은 리스크가 높은 산업입니다.

AI 신약 개발의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 90% 이상의 기업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신약 개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매년 45%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은 글로벌 9위의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온코크로스는 기존 약물의 적응증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키트루다는 40번째 적응증 확장을 했습니다.

온코크로스의 기술은 리커전과 같은 경쟁사와 차별화됩니다. 리커전은 세포 모양 변화를 통해 적응증을 찾는 반면, 온코크로스는 RNA 전사체 분석을 통해 약물이 효과가 있을 질환을 찾아냅니다.

온코크로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약물 평가 서비스 모델과 공동 연구 개발 모델이 있습니다. 약물 평가 서비스는 단기 및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캐시카우 모델입니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리스크는 규제 기관의 승인 지연, 기술 변화, 외주 의존 등이 있습니다. 온코크로스는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연구소와 동물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예상 매출은 12억 원이며, 2026년에는 순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프리 IPO 투자로 145억 원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