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 반도체 IR 상세 리포트

퀄리타스 반도체는 토탈 인터커넥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반도체 IP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김두호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설명합니다.

최근 AR 암이라는 반도체 IP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하며, 전체 반도체 IP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 시대의 개막과 함께 많은 기업들이 프로세서 칩을 제조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데이터 시대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과 같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PT-4는 100조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합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연산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터커넥트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인텔, AMD, 엔비디아, 애플 등 소수의 기업만이 이 기술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도체 IP는 기능 단위로 설계된 재사용 가능한 지적 자산으로, SOC 개발에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NRE 비용을 지불하고 IP를 라이센싱하여 매출을 발생시킵니다. SOC 양산 단계에서도 로열티가 발생합니다.

퀄리타스는 2026년까지 64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PC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가 우려되지만, 하반기부터 반도체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모리를 포함한 전체 반도체 시장의 회복이 예상됩니다.